ESG의 핵심은 ‘언제나’ 인권이다
각각 E, S, G라고 적힌 3개의 퍼즐을 들고 있는 사진이 배경으로 놓여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좌측 상단에는 웹진 다시보기 로고가 있고, 우측 상단에는 국가인권위원회 로고가 적혀 있다.
하단 중앙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톺아보기 ESG의 핵심은 ‘언제나’ 인권이다 윤석민(국가인권위원회 기업과 인권 전문관)
톺아보기
ESG의 핵심은 ‘언제나’ 인권이다
윤석민(국가인권위원회 기업과 인권 전문관)
제빵공장에서 식빵을 생산하고 있는 사진이 배경으로 놓여있다. (사진 출처 : 인권 웹진) 하단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2022년 SPC그룹 제빵공장에서 홀로 일하던 청년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노동자가 중대재해로 사망했으나 기업은 책임을 지지 않았고, 이를 저격하는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이 이어졌다.
사회 각 분야의 화두로 떠오른 ESG. 기업이 단순 보여주기 식이 아닌 사람이 목적인 경영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펴보자.
2022년 SPC그룹 제빵공장에서 홀로 일하던
청년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노동자가 중대재해로 사망했으나
기업은 책임을 지지 않았고,
이를 저격하는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이 이어졌다.
사회 각 분야의 화두로 떠오른 ESG.
기업이 단순 보여주기 식이 아닌
사람이 목적인 경영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펴보자.
송세련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이은경 유엔 글로벌 콤팩트 실장의 사진이 배경으로 놓여있다. (사진 출처 : 인권 웹진)
하단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ESG는 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의 약자로, ESG의 핵심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인권 문제만 해결한다고 해서 ESG가 모두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을 존중하는 가치관과 태도가 E, S, G 모두에 내재되어 있어야 한다.
ESG는 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
(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의 약자로,
ESG의 핵심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인권 문제만 해결한다고 해서
ESG가 모두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을 존중하는 가치관과 태도가
E, S, G 모두에 내재되어 있어야 한다.
송세련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사진이 배경으로 놓여있다. (사진 출처 : 인권 웹진) 하단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ESG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심화되고 있다. 2018년부터 공공기관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인권 경영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 내부에서 생기는 여러 인권 이슈가 의제화되고이사회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기업의 ESG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공급망실사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ESG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심화되고 있다.
2018년부터 공공기관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인권 경영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 내부에서 생기는 여러 인권 이슈가 의제화되고
이사회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기업의 ESG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공급망 실사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은경 유엔 글로벌 콤팩트 실장의 사진이 배경으로 놓여있다. (사진 출처 : 인권 웹진) 하단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공급망 실사 법제화를 위해서는 기업과 정부 기관, 시민단체가 함께 의논하고 고민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생겨나야 한다.
소통과 공감대라는 커다란 숙제가 있지만 실사를 제대로 진행하다 보면 언젠가는 기업 내부에서 사회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다.
기업에 인권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이해관계자들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공급망 실사 법제화를 위해서는
기업과 정부 기관, 시민단체가 함께 의논하고
고민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생겨나야 한다.
소통과 공감대라는 커다란 숙제가 있지만
실사를 제대로 진행하다 보면 언젠가는
기업 내부에서 사회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다.
기업에 인권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이해관계자들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출처] [웹진 다시보기] ESG의 핵심은 ‘언제나’ 인권이다|작성자 국가인권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