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난 속 부각되는 성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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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옹호란?
권익옹호란 누군가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하고, 권리를 확보하고, 이익을 표현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사회통합, 평등, 사회정의를 증진할 수 있다.
권익옹호 절차
  1. STEP 01 접수

    접수

  2. STEP 02 사정

    사정

  3. STEP 03 옹호계획 수립

    옹호계획 수립

  4. STEP 04 계약

    계약

  5. STEP 05 옹호지원

    옹호지원

  6. STEP 06 종결 및 사후관리

    종결 및 사후관리

권익옹호 기관 안내
권익옹호 기관 안내표
기관명 연락처 홈페이지
국가인권위원회 1331 www.humanrights.go.kr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1644-8295 www.naapd.or.kr
경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 1644-8295 www.gbaapd.or.kr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 1577-5364 www.15775364.or.kr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권익옹호 방법 안내
  • 건의함
    건의함
    위치 : 1F-2F 계단 사이
  • 고객의 소리함
    고객의 소리함
    위치 : 1층 이용인 휴게실
  • 진정함
    진정함
    위치 : 1층 안내실 앞
문의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개발팀 054)534-6933~5
장애인 차별금지법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항 등 각종 인권 침해 사례가 있을 시 본인 또는 당사자와 관계된 분들께서는 즉각적인 신고를 통해 신속한 권리구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바랍니다.

코로나19 재난 속 부각되는 성차별

지역권익옹호팀 0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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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항상 성차별을 심화시킨다

유엔여성기구 마리아 홀츠버그 특보의 말입니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의 사태 속 여성 노동자들의 열악한 현실이 드러났습니다.

통계청의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남성 취업자가 1.2% 감소했고 여성 취업자는 2.5%가 감소했습니다.

또한, 일시휴직자의 경우 3월 161만 명, 4월 149만 명으로 두 달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일시휴직자의 수가 4월이 줄어든 이유는 대부분의 여성이 ‘일시’에서 ‘무직’으로 전환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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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

지난 18일 한국여성노동자회와 전국여성노동조합은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인해 증가된 가사·돌봄노동을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당연하게 여기며 오롯이 떠안게끔 종용하고 있다.

일터에서 노동하는 여성들은 학교, 어린이집과 같은 사회적 돌봄체계가 멈추자

가정 내 돌봄 노동을 오롯이 떠안으며 이중 노동으로 고통받고 있다.

돌봄 노동자들은 코로나19로 줄어든 노동시간 안에 기존 업무를 수행해야 하고, 합당한 임금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재순 전국가정관리사협회장은

“가사서비스 노동자는 노동자성을 인정받지 못하면서 대출이나 실업급여는 꿈도 꾸지 못한다.

정부가 특수고용직, 프리랜서들에게 3개월간 50만 원씩 지급한다고 했지만, 가사노동자들이 복잡한 증명서를 준비하기란 쉽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증명서 위주의 대책에서 벗어나 사각지대 여성노동자를 위한 긴급생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정부에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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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

재난은 누구에게나 평등해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재난 때마다 ‘가사·돌봄노동은 여성이’라는 인식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면 악순환의 고리가 만들어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들은 여성들의 차별 반대 목소리를 듣고 인식해야 하며

정부는 차별받는 여성근로자들을 위해 해결 대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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